시작
저는 황태국을 좋아합니다. 뭐가 다른 것인지 구별못하는 북어국도 좋아합니다. 자주 먹으려다보니 집에서 해먹는데 매번 레시피를 찾아서 따라하려니 번거로워서 이번에 정리해두려고합니다. 기본적으로 집밥백선생에서 나왔던 황태국 레시피를 따라서 해먹는데 잘 질리지도 않고 매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우선, 황태와 북어가 뭐가 다른지 살펴보고 요즘 조인성씨가 황태해장국을 끓여서 파는데 맛나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 레시피도 참고할겸 적어둡니다. 그리고 백선생의 레시피를 기준으로 제가 해먹는 방식을 기록해둡니다.
황태와 북어의 공통점과 차이점
황태와 북어, 둘이 어떤 점이 같고 서로 다른지 이야기해볼까요? 러시아산 대구를 이용해 만드는 이 두 친구, 사실 말리는 방법이 달라요. 자, 둘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볼게요!
공통점은 뭐니 뭐니 해도 원재료죠. 황태든 북어든 다 마른 명태를 쓰잖아요. 그리고, 이 명태를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 말려요. 겨울이 주방장인 거죠!
차이점은 여기서 시작해요. 우선, 말리는 장소가 달라요.
- 북어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가에서 말려요. 바다의 싱그러움이 쏙!
- 황태는 산속의 맑은 공기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말라요. 산의 향기가 그득!
그리고, 건조 기간도 달라요. 황태는 무려 2~4개월을 들여서 정성껏 말려요. 참, 인내심의 결정체죠.
영양 성분에서도 차이가 나요.
- 북어는 아미노산이 풍부해요. 건강에 좋은 성분이 가득!
- 황태는 미네랄과 단백질, 그리고 칼슘까지! 영양소의 보물창고랍니다.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시중에는 공장에서 빠르게 말린 북어가 많아서 좀 더 저렴해요. 하지만 황태는 그만큼 정성 들여 만든답니다.
맛에서도 황태가 유일무이한 매력을 지녀요. 얼었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그만의 감칠맛과 색을 만들어내죠.
결국, 황태와 북어의 주된 차이는 건조 환경과 기간에 있는 거예요. 이런 차이들이 영양성분과 맛, 식감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거, 재미있지 않나요?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씨가 만든 황태콩나물국과 백종원(백선생)씨의 황태국, 정말 흥미로웠죠. 이 두 요리를 각각 살펴보면서 요리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어쩌다사장3에서 조인성씨의 황태해장국
준비물
황태채, 무우, 콩나물, 두부, 쌀뜨물, 까나리액젖, 들기름
요리 준비
황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먼저, 황태채를 물이 담긴 국그릇에 살포시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황태채가 물을 머금고 부드러워진답니다. 그 다음엔, 황태를 살짝 물에 저어주면서 숟가락에 쏙 올려지기 좋은 크기로 가위를 이용해 잘라보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먹을 때 더 편하겠죠?
그리고 콩나물을 씻는 건 잊지 마세요. 깨끗하게 씻어서 황태와 함께 요리할 준비를 해두면 좋아요. 이렇게 각 재료를 세심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요리의 맛을 더욱 살려준답니다!
요리 시작
요리의 본격적인 시작이네요! 우선, 손질한 황태와 썰어둔 무우를 들기름이 담긴 냄비에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재료들이 들기름의 고소함을 머금으면서 풍미가 더해질 거예요.
다음 단계는 약불에서 황태와 무를 볶아주는 거예요. 이때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져서 맛의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황태가 부드럽게 볶아지고, 무우가 투명해질 때까지 잘 볶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살뜨물을 넣어줘요. 이 물이 요리의 기본 맛을 형성하니, 적절한 양을 넣는 게 중요해요.
이제 까나리액젖으로 간을 맞추는 시간이에요. 까나리액젖이 요리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다음으로, 씻어둔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콩나물이 들어가면서 요리에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요.
콩나물을 넣은 후에는 두부를 추가해주세요. 두부를 넣으면 요리가 더욱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게 되죠.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으면 좋아요. 두부가 들어가면서 황태와 무, 콩나물과의 조화가 더욱 완성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 재료를 계속 끓여주세요.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시간이에요. 요리가 충분히 끓으면서 각 재료의 맛이 잘 배어나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잘 끓인 황태국 한 그릇이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식사가 완성되겠죠!
"어쩌다 사장 3"를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디즈니플러스나 티빙에서 다시 볼 수 있답니다.
집밥백선생의 백종원씨의 북어국
준비물
북어채, 무우, 두부, 대파, 간마늘, 달걀 간마늘, 참기름, 새우젓, 후춧가루 쌀뜨물(or 사골국물)
요리 준비
북어국을 시작해볼까요? 먼저 북어채를 물에 살짝만 적셔주세요. 주의해야 할 점은, 북어채를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가위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북어가 요리할 때 더 잘 어우러져 맛이 좋아진답니다.
다음은 두부를 준비할 차례에요. 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진 두부는 요리가 더욱 풍성해지게 만들 거예요.
무우도 잊지 마세요. 무우를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우가 더 빨리 익고, 요리가 더욱 맛있어질 거예요.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하면 좋아요. 대파가 들어가면 요리에 신선한 향과 맛이 더해지죠.
마지막으로, 달걀을 풀어서 준비해두세요. 달걀은 요리에 부드러움과 풍미를 더해주는 마법의 재료랍니다. 이 모든 재료가 모여서 북어 요리의 맛을 완성시킬 거예요!
요리 시작
북엇국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먼저 북어의 물기를 살짝 짜서 냄비에 넣어주세요. 그 다음,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강불에서 북어를 볶아보세요. 참기름과 북어가 만나면 그 향이 정말 일품이랍니다.
이제 무를 추가할 시간이에요. 무를 넣고는 불을 중불로 줄여서 볶아주세요. 무가 볶아지면서 달달한 맛이 나면서 북어와 잘 어울릴 거예요.
다음 단계는 쌀뜨물이나 사골국물을 넣는 거예요. 이 국물이 북엇국의 기본 맛을 만들어줄 거예요.
이제 새우젓과 간마늘을 넣고 다시 강불로 끓여볼까요? 이렇게 하면 국물 맛이 더 깊고 풍부해져요.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서 약 20분간 끓여주세요. 이 시간 동안 모든 재료의 맛이 잘 어우러져 국물이 더욱 맛있어질 거예요.
그 다음은 두부와 달걀을 넣는 순서에요. 이 두 재료가 들어가면서 북엇국의 맛과 식감이 더욱 풍성해질 거예요.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준비된 그릇에 북엇국을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이렇게 만든 북엇국, 정말 맛있을 거예요! 그리고 혹시 요리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북엇국 영상을 찾아보세요. 백종원 선생님의 팁으로 더 맛있는 북엇국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요리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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